◆…롯데푸드는 전사적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머그컵을 배포하고 사내 게시판 등에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본사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장과 각 지점, 영업소 근무 직원 등 전체 2천100여명의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줬다.
또 사내 게시판 등에 머그컵 사용을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머그컵을 사용해 본 한 직원은 “머그컵을 씻고 사용하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한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캠페인 이후 실제로 부서에서 구입하는 종이컵이 사라지는 등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