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객과 함께" =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을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수행하겠다는 경영철학과 함께 '토털세무서비스'를 제공을 지향하고 있는 세무법인 한울세무그룹의 사명.
전국에 등록된 세무법인 수만 해도 600여개. 세무서 근처만 가도 다닥다닥 붙은 세무법인 간판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바야흐로 '무한 경쟁시대'다.
치열한 업계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무법인들은 온라인 세금신고, 고객관리 서비스 등 각 법인만의 강점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세무법인 한울세무그룹은 고객을 위한 '토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한울세무그룹은 고객에게 최고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 또 다른 전문영역 자문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 타 전문가들과의 업무 공유를 통해 고객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가령, 한 고객이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세금 상담을 받고자 했을 때 명의와 관련한 업무는 법무사로부터 중개 업무는 공인중개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세금문제라 하더라도 세무사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없다는 이석호 대표세무사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의 생각은 언제나 세무서비스를 받는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었다.
세무 서비스를 받았던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하나 둘 소개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고객층이 다양 해졌다는 것이 이 대표세무사의 설명이다.
◆…"한울세무그룹 파이팅!!" = 한울세무그룹의 이석호 대표세무사(가운데)와 차현석 파트너세무사(왼쪽), 고혁준 파트너세무사(오른쪽)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 3명은 함께 힘을 모아 업계에서 작지만 강한 원펌(One-Firm)으로 업역을 확장,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오직 고객을 위해"…하나로 뭉친 세금 전문가들
한울세무그룹은 기장그룹을 비롯해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담당하는 재산세제그룹, 외국기업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제조세그룹으로 업무가 분업화 되어 있다.
설립 3년차의 짧은 역사를 가진 한울세무그룹이지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굵직한 학교법인부터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 업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3명의 세무사가 모두 대표체제인 원펌(One Firm)세무법인으로 파트너 세무사들이 각자 특화된 전문영역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객들이 한울세무그룹을 믿고 찾는 이유 중 하나.
우선 이석호 대표 세무사는 상장회사의 재무팀장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전산시스템, 업무시스템을 세무대리 업계에 적용했다. 이러한 업무 체계는 기업체의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전반적인 경영 자문을 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현석 세무사는 세무컨설팅, 조사컨설팅, 세무진단, 세무조사 전 리허설과 같은 사전세무조사에 특화해 이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차 세무사는 "누구든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지만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에 세무조사 전 납세자와의 리허설 등을 통해 세무조사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명의 파트너 세무사인 고혁준 세무사는 미래에셋의 FC 등록 세무사로서 상속·증여·양도와 관련된 정기적인 강의를 하는 등 재산세제 관련 분야에서 활약 하고 있다.
이석호 대표 세무사는 파트너 세무사들이 직접 기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점을 또 하나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기장업무는 직원들의 업무범위로 제한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한울세무그룹은 고객의 기장업무가 세무대리업무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지 않으며, 보다 높은 수준의 기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 할때는 확실히, 놀 때도 확실히 = 지난해 말 해외워크샵에 참여한 한울세무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호 대표세무사는 "심리적·육체적으로 피로도가 가장 낮은 11월 경 워크숍을 추진, 직원들이 여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려는 것이 워크숍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한울세무그룹 제공)
"직원과 함께하는 WIN-WIN 복지"
세무그룹한울의 직원 복지는 어떨까.
직원들과의 협업을 강조하는 이석호 대표세무사는 매년 말 직원들과의 해외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적·육체적으로 피로도가 가장 낮은 11월 전후 워크숍을 추진, 직원들이 여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려는 것이 워크숍의 주된 목적이다.
또 정기적인 세금신고관련 업무가 가장 여유로운 기간인 8월에서 11월까지 4개월 여 동안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특별하다. 1시간 조기퇴근일지라도 직원들이 저녁 있는 삶을 보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았으면 하는 이 대표세무사의 작은 배려였다.
이와 함께 매월 짝수 달 12일은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대표세무사는 "이 밖에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직원들의 내일채움공제도 목돈마련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있기에 한울세무그룹이 존재하는 만큼 직원 복지에 신경 써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