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정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64GB(기가바이트) 88만원, 256휴 99만원이고 와이파이 64GB 79만2천원, 256GB 89만1천원이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6GB RAM에 10.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300mAh 대용량 배터리,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하고 16:10의 화면비로 전작 대비 약 32% 화면이 확대됐다.
하만의 AKG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가 태블릿 화면 방향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톱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S펜' 지원해 업무나 학습 시에도 유용한다.
별도의 액세서리가 없이도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북 커버 키보드 커버에 꽂기만 하면 바로 실행이 가능하고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모니터와 TV의 터치패드 또는 키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족들끼리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쉐어링, 충전하는 중에도 화면에 시간·달력·날씨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표시하거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최대 1000장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와 옥션을 통해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 키보드 커버,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LTE 모델의 경우, 이동통신 3사도 각 사 온라인 몰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