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G7 ThinQ의 붐 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 최우수 작품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소개한다.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 전시되며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으며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통판으로 제작됐다.
카세트테이프를 넣듯이 LG G7 ThinQ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의 소리가 작품 속의 빈 공간을 울려 고급 스피커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제공됐으며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IFA 2018에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명할 수 있는 주변 사물을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붐 박스 스피커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붐 유어 사운드는 6월15일부터 7월23일까지 300여 개 응모작이 접수돼 상자를 대각선으로 잘라놓은 듯한 비대칭 입체 모양, 위아래 접시를 맞물려 놓은 듯한 UFO 모양, 부피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아코디언 모양 등 기발한 디자인 등이 선을 보였다.
LG G7 ThinQ는 별도 스피커 없이도 스마트폰 자체에서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하려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에 캠핑, 레포츠, 홈 파티 등 큰 음량으로 음악을 들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붐 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한 음악에 맞춰 카메라 플래시가 반짝거리는 '플래시 라이트', 음악이 플레이 될 때 손에 쥐고 흔들 때마다 진동 효과를 주는 '흔들 때 진동' 등 즐거움을 강조하는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