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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비핵화 조치에 미국도 상응하는 조처해 달라"

  • 보도 : 2018.08.10 13:27
  • 수정 : 2018.08.10 13:27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취하고 있는 비핵화 조처에 미국도 상응하는 성의있는 조처를 해 상호 신뢰 관계를 높이고, 두 나라 사이에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처들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DB)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취하고 있는 비핵화 조처에 미국도 상응하는 성의있는 조처를 해 상호 신뢰 관계를 높이고, 두 나라 사이에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처들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DB)

청와대가 오는 13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논의할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최근 북미간 비핵화 교착 상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선 미국도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에서 '북한 측의 비핵화 촉구와 함께 미국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는 상응조처'를 요구한 질문에 "북한이 취하고 있는 비핵화 조처에 미국도 상응하는 성의있는 조처를 해 상호 신뢰 관계를 높이고, 두 나라 사이에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처들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핵심 사안 중 하나인 연내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서 정부가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하거나 준비 중인 게 있느냐는 질문엔, "종전선언 문제에 대해 북미 간에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단계이고, (우리는) 그걸 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새로운 안을 제시하거나 그러진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려면 고위급회담 전 한미접촉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 김 대변인은 “고위급회담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통화를 하실 필요까지 있는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남북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판문점 선언 합의 이행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광범하고 포괄적인 이야기가 오갔는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도 중요한 한 대목 중 하나였다"며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4.27 공동합의문에 담긴 내용들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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