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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3차 남북정상회담 이뤄지면 1·2차보다 발전적 회담 될 것"

  • 보도 : 2018.08.10 11:11
  • 수정 : 2018.08.10 11:1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의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했다.

1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는 13일 개최되는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며 "3차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1, 2차 회담보다 진전되고 발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북미가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선후를 다투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이 다시 한 번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또 추 대표는 오는 11일과 13일 개최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대해 "판문점선언 이후 첫 민간교류로서, 남북 국민이 진전된 평화를 직접 피부로 체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유소년 선수단의 육로방문이 끊겼던 남북 허리를 이어, 남북 간 직접 통행을 활성화시키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선 "김 전 실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서 조사받을 수 없다고 검찰에 알렸으나, 석방 당일인 6일에는 구치소에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였고, 매우 씩씩하게 보였기에 의구심이 든다"며 "김 전 실장이 해야 할 일은 환자로 위장하는 코스프레가 아니라 용서를 구하고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은 김 전 실장이 만일 3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서라도 청와대-법원행정처간 재판거래 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국민적 의혹 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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