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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경의선 도로 공동조사, 北 일방적 연기 통보

  • 보도 : 2018.08.10 10:41
  • 수정 : 2018.08.10 10:41

남북이 개성~평양 경의선 현대화를 위해 10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도로 공동조사가 북한의 일방통보로 무기한 연기됐다.

통일부는 10일 "어제 밤 늦게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지가 왔다"면서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통일부, 한국도로공사, 민간전문가 등 우리측 28명이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의선 육로로 방북하려던 계획은 취소됐다.

남북은 지난 6월 28일 '4.27 판문점 선언 이행' 도로협력분과 회담에서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의 현대화 방침에 합의하고,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현지공동조사를 하기로 했다.

북한은 남북경협 관련 그동안 남측이 미국 눈치를 보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북측의 일방통보로 공동조사가 취소된 것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진행이 될 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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