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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중간예납 시즌…"31일까지 신고·납부하세요"

  • 보도 : 2018.08.09 12:00
  • 수정 : 2018.08.09 12:00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시즌이 다가왔다.

국세청은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오는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법인은 지난해 66만9000개 대비 5만3000개가 증가한 72만2000개다.

2018년도 중 신설법인,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휴업 등의 사유로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 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 법인세가 전액 면제되는 외국인 투자기업 등은 중간예납세액 납부의무가 없다.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은 홈택스(hometax.go.kr)에서 쉽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하는 경우에는 수동신고서류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신고대상 모든 법인에게 홈택스를 통해 직전연도 기준 중간예납 세액을 자동계산해 주는 신고서 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홈택스의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조회 서비스'를 통해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 기준 중간예납 세액의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세무대리인이 수임한 법인 전체의 정상납부세액(직전년도 기준 중간예납세액)을 알려주는 일괄조회 화면과 수임 납세자의 신고서를 자동계산 해주는 세무대리인 미리채움 서비스가 추가되고 중간예납 신고서 작성을 문의할 수 있는 관할관서, 신고담당자를 미리채움 서비스에서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법인세 중간예납세액 신고·납부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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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예납세액은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1/2을 납부하거나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한 다음, 자기계산하여 납부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만약 A주식회사(중소기업/제조업)의 2017년 법인세 신고내역이 과세표준 6억원, 산출세액 1억원, 감면세액 3000만 원(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액 1000만원 포함), 총부담세액 7000만원, 원천납부세액 1600만원이라고 치자.

법인세 중간예납 계산방식에 따라 '직전연도 산출세액(1억원)-직전연도 감면세액(3000만원) - 직전연도 원천납부세액(1600만원)〕× 6/12'으로 계산하면 2700만원이 나오고 이를 납부하면 된다.

중간결산 해 납부하는 경우는 방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B주식회사(중소기업/제조업)의 2018년 중간예납기간 결산내역은 과세표준 5억원, 공제감면세액은 2700만원이고 2018년 상반기 중 법인세로 납부한 원천징수세액이 1500만원이라고 치자.

1~6월간 과세표준을 12개월로 환산한 금액에 법인세율을 적용한 뒤 상반기분만 계산하면 9000만원이 나온다. 최저한세는 3500만원이 되며 '중간예납기간 산출세액(9000만원) - 공제감면세액(2700만원) - 원천납부세액(1500만원)'으로 계산하면 4800만원이 나온다. 이 금액을 중간예납기간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각종 자연재해, 기업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은 신청에 따라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납기연장은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분납할 수 있다.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일 때는 1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분납이 가능하며 2000만원을 초과할 때는 납부할 세액의 50%씩 분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납부할 세액이 1700만원이라면 기한 내 납부할 세액은 1000만원 분납할 세액은 700만원이 된다. 만약 납부할 세액이 2800만원이라면 기한 내 납부할 세액은 1400만원, 분납할 세액도 1400만원이 된다.

분납기한은 오는 10월1일까지이며 중소기업은 10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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