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역 라피아노 2차' 조감도. 사진=알비디케이 제공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편의성, 친환경성,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주거시설에 수여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김병석 알비디케이 대표는 "아파트라는 획일화된 주거형태의 공급만 존재했던 국내 시장에 블록형 단독주택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 점이 고객과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준 것 같다"며 "라피아노는 단독주택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고자 주택 하나하나의 독립적 공간, 중정, 테라스, 다락방과 같은 아파트에서 불가능한 공간 창출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라피아노는 알비디케이가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단독주택 브랜드다. 지난 5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된 라피아노는 최고 경쟁률 205대 1, 평균 경쟁률 65개 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전용면적 84㎡(서비스 면적 포함 시 전체 사용면적 약 297㎡), 모두 104세대 규모다. 기존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달리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파리형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와 CGV가 인접했고 일산 내 편의시설인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원마운트 등이 구성한다. 자연 환경으로는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계양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하늘빛초, 운양초, 하늘중, 운양고 등의 교육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의 경우 단지 인근에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운양역을 통해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으로 진입 가능하다. 이밖에 김포한강로를 통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같은 규모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도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위치한 경우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피아노는 브랜드를 갖고 공동주택의 편의성까지 누릴 수 있어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