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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무총리 해외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 지원된다"

  • 보도 : 2018.07.13 12:02
  • 수정 : 2018.07.13 12:02

김 대변인 "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중동 3개국 순방에 공군 1호기 지원"
"청와대 본관도 격에 맞춰 공용 사용 가능토록 해···임종석·정의용 이미 사용 중"

청와대 전경 (사진=DB)

◆…청와대 전경 (사진=DB)

이낙연 국무총리의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가 지원된다고 13일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무총리 해외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한다는 자료를 제가 춘추관에 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하나 덧붙이고 싶은 건 이것이 대통령 전용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며 “청와대 본관 사용도 다른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대통령 전용기(헬기 포함)에 대해 '대통령의 국내외 행사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정부인사도 사용가능하다'는 공군규정3-4('14.2.3.) '전용기 운영'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번 이 총리의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공군 1호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국무총리 해외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지원한 사례는 없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무지원 방안별 분석 결과 소요비용, 일정수행, 국가위상 등 고려 시 공군1호기 운영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국방부는 ▲ 국무총리 외교의 위상 제고를 통한 국격 상승 ▲ 국무총리 순방 일정 원만한 수행을 지원 ▲ 국무총리 순방 지원을 통한 공군1호기 운용의 가용성‧ 효율성 증대를 들었다.

한편 청와대 본관 사용에 대해선 지난 4월1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 내 회의 장소 같은 게 많이 부족해서 어려운 점이 많지 않을까 싶다”며 “그런 회의라든지 면담 때에 지금 사용하지 않고 있는 장소들을 폭넓게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와대)본관도 1층, 2층에 회의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이런 것 전부 대통령 회의 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평소 그런 장소들을 폭넓게 사용해도 될 것 같고, 2층의 접견실 같은 경우는 급(級)이 있는 외빈을 접견할 때 활용해도 졿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임종석 비서실장이 지난 6월 알 자베르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사장 겸 국무장관  면담 때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필립 데이비드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면담 때 본관 1층 국빈대기실을 사용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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