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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행' 프랑스 포그바 "태국 동굴 소년들에게 승리 바친다"…감동 메시지 화제

  • 보도 : 2018.07.11 10:43
  • 수정 : 2018.07.11 10:43

포그바, 태국 동굴 소년들 <사진: 포그바 SNS>

◆…포그바, 태국 동굴 소년들 <사진: 포그바 SNS>

프랑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1일 벨기에와의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승리 한 후 자신의 SNS에 "이 승리를 오늘의 영웅들에게 바친다"는 글을 올려 화제다.

'오늘의 영웅들'은 바로 이날 구조된 태국 동굴 소년들이다. 포그바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를 1대 0으로 꺾고 조국 프랑스가 12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자 이 같은 글을 올리고 구조된 태국 동굴 소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는 기적적으로 생환한 12명의 아이들 사진도 함께 올리며 "잘했어, 얘들아. 너희는 정말 강인한 선수들이야"라는 말을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동굴 유소년 선수들인 동굴 소년들을 16일 자정 열릴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 초청했으나, 병원 입원 후 일주일 이상 치료 및 회복기간이 필요해 다음을 기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폭우로 고립됐던 태국 치앙라이주 유소년축구팀 '무 빠'(야생 멧돼지) 단원 13명(선수 12명, 코치 1명)은 실종 18일 만인 10일 전원 구조됐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를 계기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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