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오는 8월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노트9은 새로운 UI(유저인터페이스)인 삼성 익스피어런스9.5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유명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14일, 계정을 통해 노트9에는 안드로이드9.1.0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삼성 익스피어런스9.5(Experience)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또한 빅스비(Bixby) 2.0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더욱 빠르고 정확한 AI(인공지능) 음성지원 사용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며 새로운 UI(삼성 익스피어런스9.5)는 사용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갤럭시 노트9에 탑재될 배터리 용량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3850mAh가 아닌 4000mAh(밀리암페어)가 될 가능성이 100%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GSM아레나는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자료를 인용, 더 빠른 무선 충전기도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전파인증을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새로운 무선 충전기는 EP-N6100 모델로 2.1A(암페어)에 12V(볼트) 충전용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적시돼 있다.
지난해 출시된 노트8과 올해 초 출시된 S9시리즈는 표준 5V/2A 충전 및 9V/1.67A 충전을 지원, 전압과 전류용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즉 한꺼번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충전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