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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등 아시아 5개국 펀드 교차판매 쉬워진다

  • 보도 : 2018.06.12 11:28
  • 수정 : 2018.06.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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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내년부터 국내 공모펀드를 다른 나라에 보다 쉽게 등록할 수 있는 등 아시아 5개국 간 펀드 교차판매 절차가 간소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아시아 5개 국가 간 펀드 판매를 유도하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Asia Region Funds Passport)'를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한국, 뉴질랜드, 일본, 태국, 호주 등은 다른 회원국에서 펀드를 보다 쉽게 등록해 판매할 수 있도록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개정안은 국내 공모펀드의 패스포트 펀드 등록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 패스포트 펀드의 국내 시장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패스포트펀드 등록 요건은 국내펀드의 경우 해당 운용사의 운용자산이 5억달러 이상이고 업력이 5년 이상이다.
외국펀드는 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최소 1조원 이상이며 자기자본도 국내운용사와 동일한 수준의 기준을 요구한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한 펀드 상품을 금융위에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하면, 호주 시장에 진출할 때 투자자 보호 등 요건 심사만 거쳐 곧바로 현지 판매사가 펀드를 팔 수 있다.

금융위는 회원국 간 등록정보 공유, 국가 간 펀드 판매를 위한 시스템 개편 등 제도시행 준비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TF에는 금융위, 금감원, 금투협회, 예탁원과 운용사 및 판매사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달 중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하위법 개정안도 즉시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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