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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후보, 변광용 후보 검증하려다 되레 관련단체에 고발 돼

  • 보도 : 2018.06.11 18:13
  • 수정 : 2018.06.11 18:13
사진=KBS 토론회 캡쳐

서일준 후보가 지난 9일 거제시장 후보 TV 토론회에서 변광용 후보의 '이순신 선양사업' 공약 검증 차원에서 한 발언이 되레 관련단체에 명예를 훼손하는 등으로 인해 선관위에 고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가 민주당 변광용 후보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국제구호기구에 대한 정확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제시하면서 거제시민들과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국제구호기구가 이상한 단체 인 것처럼 전달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변광용 후보 선대위는 "변 후보의 공약사항 중 국제구호기구와 진행하고자 하는 '이순신 선양사업'에 대해 서일준 후보는 국제구호기구가 어떤 단체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시민들을 속이는 것처럼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해 토론회 이후 변광용 후보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 국제구호기구는 2000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매우 성실하게 기구의 목적사업을 이행해 왔으며 3000여 명의 국내회원과 2만여 명의 해외동포 회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며 법적수단을 동원해 민·형사 고발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자가 사실 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고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일준 후보측은 "국제구호기구의 단체에 펌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방송 토론에서도 밝힌바 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부정하거나 비판할 의도는 전혀 아니다"면서 "변광용 후보가 내건 '이순신 선양사업' 공약에 관해서 협약을 한 단체이기 때문에 공약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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