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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8년 1분기 경영실적]

⑤ 산업은행, 위험가중자산 최다…은행 익스포저 2745조원

  • 보도 : 2018.06.11 08:00
  • 수정 : 2018.06.11 08:00

익스포저는 우리은행이 380조8795억원 규모로 가장 많아
위험가중자산 총 1171조원 전년말보다 0.9%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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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제공

국내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늘어나면서 위험가중자산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익스포저는 특정 회사와 연관된 금액이 어느 정도인가를 나타내며 은행의 모든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금액이라 할 수 있다.

은행들은 금융거래가 다양하고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한 투자금이나 대출금 등으로는 예상 손실 금액을 가늠하기 어려워 익스포저를 활용해 위험을 측정하고 있다.

위험가중자산은 대출금, 미수금, 가지급금, 유가증권, 예치금 등 자산 유형별로 위험 정도를 감안한 자산을 말한다. 대출자산의 위험성에 따라 가중치를 주어 평가하며 위험가중자산은 빌려준 돈을 위험에 따라 계산한 수치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은행들의 익스포저는 총 2744조9061억원으로 지난해말의 2669조636억원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들의 1분기 위험가중자산은 1171조2986억원으로 전년말의 1161조591억원에 비해 0.9% 늘었다.

익스포저가 가장 많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올해 1분기 380조8795억원으로 지난해말의 366조7350억원에 비해 3.9% 증가했다. 위험가중자산은 1분기 137조5350억원으로 지난해말의 134조7213억원보다 2.1% 늘었다.

위험가중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KDB산업은행으로 1분기 지난해말보다 0.5% 줄었지만 215조300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익스포저는 260조4031억원 규모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분기 익스포저가 374조1706억원으로 지난해말의 359조5321억원에 비해 4.1% 증가했다. 위험가중자산은 140조7077억원으로 전년말의 135조2930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가 지난해말과 같은 292조9315억원, 위험가중자산도 전년말과 동일한 146조3680억원으로 공시했다.

신한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377조5448억원, 129조3785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가 304조1301억원으로 전년말에 비해 1.5% 증가했고 위험가중자산은 93조5597억원으로 전년말보다 3.9% 줄었다.

KEB하나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375조6916억원, 131조1577억원을 보였고 부산은행은 각각 56조5417억원, 30조4068억원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익스포저 55조2967억원, 위험가중자산 25조7064억원을 나타냈다.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59조529억원, 26조6323억원에 이르렀고 SC제일은행은 각각 72조4520억원, 24조9476억원에 달했다.

경남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40조5290억원, 19조9852억원을 보였고 Sh수협은행은 익스포저가 35조248억원, 위험가중자산 18조9429억원을 나타냈다.

광주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25조9219억원, 10조5880억원을 나타냈고 전북은행은 각각 19조337억원, 10조3665억원을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익스포저가 5조9944억원, 위험가중자산이 3조4047억원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은행은 1분기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7조8374억원, 5조5292억원을 나타냈고 케이뱅크는 각각 1조4704억원, 1조524억원을 기록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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