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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등 '암호 자산 전략본부' 본격 가동

  • 보도 : 2018.05.18 10:36
  • 수정 : 2018.05.18 10:36

올리버헤리스

◆…사진:올리버헤리스(JP모건 암호자산전략본부장)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는 JP모건이 '암호 자산 전략 본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책임자를 발탁했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선도적 금융그룹이자 서비스 회사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이 지난 2년간 자사에서 핀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29세의 올리버 헤리스(Oliver Harris)를 새로운 암호 자산 전략 책임자에 임명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JP모건이 개발할 암호화 프로젝트를 담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명과 동시에 핀테크 업무를 개발하기 위해 파견된 런던본부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이다.

이후 헤리스는 기업 및 투자은행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책임자인 우마르 파룩(Umar Farooq)에게 보고하는 암호 자산 전략 업무와 함께 JP모건이 자체 개발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분사 예정인 쿼럼(Quorum)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물론 헤리스가 직접 가상화폐 거래에 직접 참여하거나 운영을 담당하기보다는 은행(JP모건)을 위한 새로운 암호 화폐 프로젝트를 확립하고 회사가 이 분야의 선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9월,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은 물론 가상화폐의 가능성을 무시하면서 “완전한 사기”라고 주장한 바 있으나 최근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서는 “적절한 통제와 규제가 이뤄진다면 가상화폐 취급을 부정하지 않겠다”고 180도 입장을 선회했다.

그동안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미국의 주류 금융기관들은 점점 더 시장에 참가하거나 진입하려는 방법들을 모색하려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대표적으로 최근 비트코인 거래 창구를 개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주 CME(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도 지난해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상품과 함께 또 다른 2개의 가상화폐 관련 상품의 가격지수도 발표하며 확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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