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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달 회장 후보 선정…내·외부 추천받는다

  • 보도 : 2018.05.17 18:01
  • 수정 : 2018.05.17 18:01

포스코가 차기 회장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그룹 내·외부 추천을 통해 20여명의 후보군을 추린 뒤 다음달 중 최종 후보를 정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외부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서치펌 7개사와 0.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여개 주주사로부터 이달 말까지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포스코 CEO승계카운슬은 지난달 첫 회의 이후 2번 더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0개 이상의 국내외 서치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이 가운데 7곳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후보 추천 의사도 확인했다.

카운슬은 0.5% 이상 주식 보유 30여개 기관에도 주주이익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외부 CEO 후보 추천 요청 메일을 발송한 상태다.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퇴직임원 모임인 중우회와도 만나 필요 시 일부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다. 다만 노경협의회는 직원들의 후보 추천 부작용을 우려해 이들이 원하는 CEO의 역량을 카운슬에 전달했다.

포스코는 서치펌과 주주로부터 추천 받을 외부 CEO가 10여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내부 후보 10여명과 함께 몇 차례 후보자를 압축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대상자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이사회에 상정할 최종 후보 1인을 내달 중 결정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선정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기준일이 오는 31일로 결정됨에 따라 3개월 이내인 8월말 안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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