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LG 구본무 회장 와병…구광모 상무 경영참여 본격화

  • 보도 : 2018.05.17 12:04
  • 수정 : 2018.05.17 12:13

지난해 수술 후유증으로 병원에서 와병 중인 구본무 회장의 건강 상태 악화로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 상무(40)를 (주)LG 사내이사(등기임원)로 선임, 4세 경영 승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주)LG의 1분기 경영실적 안건을 승인하는 정기 이사회에서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의결, 다음달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경영에 참여한다.

현재 (주)LG 사내이사는 구 회장과 하현회 부회장 등 7명이다. 재계에서는 구 상무의 경영참여가 지난해 두 차례나 뇌 관련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구본무 회장의 건강 상태 악화에 따른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구본무 회장의 건강과 관련 재계에선 구 회장이 수술 후유증으로 위중하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한편 구광모 상무의 친부는 희성전자 구본능 회장이지만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아들로 입적, 장자 승계 원칙을 유지하는 LG그룹의 유일한 후계자가 돼 경영 승계 수업을 받아 왔다.

1978년생으로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에 대리로 입사한 후 1년 만에 과장으로 승진했고 2009년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으로 재입사해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창원사업장 등을 현장과 지원 부서를 거쳤다.

2014년 (주)LG 상무로 승진, 지난해 그룹 지주사인 ㈜LG 신성장 사업인 ID 부문 총괄로 옮기며 경영 승계를 본격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구본무 회장(11.28%), 구본준 부회장(7.72%)에 이어 6.24%를 보유한 (주)LG 3대 주주이기도 하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