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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해외서도 대한항공 직원들에 갑질…"밥 먼저 먹었다고 15분간 폭언, 식당主가 쫓아내"

  • 보도 : 2018.05.16 14:40
  • 수정 : 2018.05.16 14:40

"한국 가서 이르면 가만 안 둔다" 협박도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 JTBC>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 JTBC>

조현민 전 전무가 해외에서도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인식당을 운영 중인 A씨의 말을 인용해 조 전 전무의 갑질 내용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조 전 전무는 대한항공 직원들과 광고대행사 측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오기 전 직원들이 식사를 한 것을 트집잡고 약 15분간 폭언을 쏟아냈다.

보다못한 A씨가 식당에서 나가달라고 하니 한 직원이 나서서 "이 사람(조현민 전 전무)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곧 대한항공 딸이라고 말했다는 것.

그럼에도 A씨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고 내쫓았다"며 "직원들에게 욕도 했는데 이번에 한 갑질과 아주 똑같았다"고 말했다.

당시 조 전 전무는 직원들을 향해 "한국에 가서 (이 사실을) 이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압박한 사실도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 직원들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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