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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꺾지 못한 열정…한자리 모인 '국세청 야구人'

  • 보도 : 2018.05.15 15:39
  • 수정 : 2018.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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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보니 반갑네" = 1년 만에 다시 모인 국세청 야구동호회 선수들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각 지방청 야구팀들은 1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 매년 열리는 야구대회에서 실력을 뽐낸다. 올해 우승팀은 부산청 아레스팀이며 준우승은 대구청 터틀스팀이 차지했다.

200여명의 국세청 야구인이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열정을 불태웠다.

바쁜 와중에도 야구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던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1박2일 간의 야구대회를 연 것이다.

국세청 야구동호회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희성전자 야구장에서 '제12회 국세청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국세청에서는 플레이어스팀(34명)이 참가했으며 중부청에서는 첼린져스팀(35명), 대전청은 스파르타팀(27명), 대구청은 터틀스팀(36명), 부산청은 아레스팀(27명), 충주지역은 삼공삼팀(22명), 제주지역은 포니즈팀(33명)이 참가했다. 광주청 티레전드팀은 올해 불참했다.

1년 동안 일하는 틈틈이 동료팀원과 실력을 닦았던 이들이 드디어 무대에 설 수 있게 됐지만 야속하게도 주말 이틀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에 행사를 준비했던 대구청 야구팀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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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우리는 못 막지" = 비를 맞으며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 주말 내내 비가 왔지만 막상 경기를 진행할 때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경기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에도 국세청 야구인들의 야구사랑을 멈출 수 없었고 야구대회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결정, 비를 맞으며 경기를 뛸 각오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런 열정 때문인지 신기하게도 경기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가랑비만 내리다가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오후가 되니 다시 비가 그쳐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틀 동안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부산청 아레스팀이, 준우승은 대구청 터틀스팀이 차지했다.

특히 행사 첫 날 저녁에 진행된 야구동호인의 밤에서는 당일 경기를 촬영한 것을 바로 편집해 상영하자 행사 진행하기도 바쁜 와중에 언제 영상을 편집할 시간이 있었냐며 다들 놀라워하며서도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야구대회에 참석한 한 선수는 "경기를 준비하고 함께 뛰고 저녁에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해 더 알게되는 것 같다"며 "매년 야구대회를 할 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을 하는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을 갖게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선수는 "7년 전에 대구청에서 행사를 진행했을 때도 호평을 받았지만 올해도 대구청에서 행사를 준비하니 대회의 품격이 올라간 것 같다"며 "당일 경기 영상까지 바로 상영하니 다들 좋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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