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5분의 강연으로 청중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행동을 변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11일 오후 3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제1회 액트(ACT)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행동이 변하는 아이디어 공유'를 모토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사 별 강연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아 지루할 틈이 없다. 압축적 지식 전달과 함께 인사이트를 제시해 듣는 이의 행동 또한 변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포럼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제1회 ACT 포럼은 2시간 동안 15분 미만의 8개의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첫 번째 세션에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대영 전 행정자치부 지방세국장,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두 번째 세션에는 박진규 Realwesen 대표와 장재용 HALFZ 대표, 오하니 향수 읽어주는 여자, 한정규 로고몬도 대표의 발표가 계획돼 있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CT 포럼의 기획자인 조영재 삼일회계법인 지방세전담팀 파트너는 “이번 포럼은 단 15분안에 청중들의 행동이 바뀔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형식과 내용 모두 새로운 방식의 강연”이라며 “전문가 및 스타트업 창업가의 아이디어도 공유해 의미 있고 가치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