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 청량감을 더해 맛과 향이 한층 강화된 '글렌피딕 하이볼'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이볼 캠페인 진행하고 있는 글랜피딕에 따르면 적극적인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전국 100여개 이상 레스토랑에 소개되고 취급 업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하이볼은 저가의 위스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반면 글렌피딕 하이볼은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었다. 글랜피딕 12년은 서양 배 맛이 감도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으로 애호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깊은 향과 부드러움이 탄산수와 조합될 때 더욱 청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음식과의 궁합도 좋다는 평가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음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류업계에서는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이 증가함에 따라 고급술에 대한 소비도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 위스키시장은 년 연속 감소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글랜피딕 하이볼은 높은 소비자 선호를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소다수 등을 섞어 차갑게 마시는 칵테일을 통칭하는 말로 취하기 위한 술이라기보다 특유의 이완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제격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