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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완전정복] 금융상품과 세금

양도소득세액의 계산

  • 보도 : 2018.04.20 17:02
  • 수정 : 2018.04.20 17:02

다. 양도소득세액의 계산

"양도소득세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양도소득세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① 양도차익 → ② 양도소득금액→ ③ 양도소득 과세표준 → ④ 양도소득 산출세액 → ⑤ 양도소득 결정세액 → ⑥ 양도소득 총결정세액의 순서로 양도소득 세액을 계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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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양도차익을 계산한다. 총수입금액과 필요경비를 계산함에 있어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실지거래가액으로 계산함을 원칙으로 한다. 실지양도가액은 양도자와 양수자 간에 실제로 거래한 가액을 말한다. 필요경비는 당해 자산의 실지취득가액 자본적 지출 및 양도비용의 합계액을 말한다. 실지취득가액은 당해 자산의 취득에 소요된 금액을 말하며 매입가액에 취득세·등록세·취득관련 소송비용 등 기타 부대비용을 가산한 금액으로 한다. 자본적 지출은 자산의 가치를 증가시키거나 내용연수를 증가시키는 지출을 말하며 당해자산의 취득 후 쟁송이 있는 경우 그 소유권 확보를 위해 직접 소요된 소송비용 등을 포함한다. 양도비용은 당해 자산양도에 직접 지출한 비용인 양도계약서 작성 비용·공증비용·인지대·소개비·증권거래세 등을 말한다.

② 그 다음 양도차익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차감하여 양도소득금액을 계산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등기된 토지·건물과 조합원입주권(조합원으로부터 취득한 것은 제외)에 한하여 적용하므로 주식은 그 적용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주식의 경우에는 양도차익이 그대로 양도소득금액이 된다.

③ 다음으로 양도소득금액에서 양도차손과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차감하면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계산된다. 양도차손이란 양도자산의 필요경비가 총수입금액을 초과하여 자산의 양도에 따른 손실이 발생한 것을 말하며 양도소득 기본공제는 양도자산 그룹별로 양도소득금액에서 연 250만원을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당해 연도 중에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1) 그룹별 공제 : 양도차손은 같은 그룹에 속하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에서만 공제한다. 따라서 다른 그룹에 속하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에서는 공제할 수 없다. 

2) 공제순서 : 양도차손을 같은 그룹에 속하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함에 있어 먼저 같은 세율이 적용되는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미공제분은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하되 다른 세율을 적용받는 자산이 2 이상인 경우에는 양도소득금액의 비율에 따라 안분하여 공제한다.

3) 미공제분 소멸 : 미공제한 양도차손은 다음 과세연도로 이월되지 아니하고 소멸한다.

양도소득 기본공제는 다음의 그룹별로 각각 연 250만원을 공제한다. 양도소득 기본공제는 감면소득금액이 있는 경우 감면소득 외의 양도소득금액에서 먼저 공제하고 감면소득금액 외의 양도소득금액 중에서는 해당 과세기간에 먼저 양도한 순서대로 공제한다.
    1) 토지 ,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 및 기타자산의 양도소득
    2) 주식(기타자산 제외)의 양도소득
    3) 파생상품

④ 그 다음 양도소득 과세표준에 양도소득세율을 곱하여 양도소득 산출세액을 계산한다. 양도소득세율은 다음 <표 2-22>와 같다. 이 경우 하나의 자산이 둘 이상의 세율에 해당할 때에는 해당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양도소득 산출세액 중 큰 것을 그 세액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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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다음으로 양도소득 산출세액에서 세액감면을 차감하면 양도소득 결정세액이 계산된다.

⑥ 마지막으로 양도소득 결정세액에 가산세를 더하면 양도소득 총결정세액이 계산된다.

라. 양도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

"양도소득세의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양도소득세의 신고는 예정신고와 확정신고의 두 가지가 있어요."

"예정신고와 확정신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예정신고는 양도소득세과세대상자산을 양도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주식을 양도한 경우에는 그 양도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납세지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하고 그 세액을 납부해야하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는 원칙적으로 다음 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확정신고와 함께 납부하여야 하지만 이럴 경우 양도시점과 세금납부시점의 차이가 많이 나서 세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제도를 두고 있는 것이지요.

예정신고를 한 경우 양도소득세액이 달라지지 아니하는 한, 해당 소득에 대한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예정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예정신고를 여러 번하면서 세액을 정산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 연도 5월에 확정신고를 해야 하지요."

그러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및 납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양도소득에 대한 결정·경정의 순서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죠.

(1)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및 납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산(해외주식은 제외)을 양도한 자는 양도소득 과세표준을 다음의 기한이내에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예정신고 하여야 한다. 양도차익이 없거나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예정신고를 하여야 한다. 1그룹(부동산)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2그룹(주식)은 양도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예정신고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비상장주식을 2월 25일에 양도했다면 2월 25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인 6월 30일부터 2개월이 경과한 8월 31일까지 예정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3그룹(파생상품)은 예정신고 하지 않으며 다음해 5월에 확정신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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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신고납부세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예정신고기한까지 납세지관할세무서 한국은행 또는 체신관서에 납부하여야 한다. 주식의 경우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으므로 양도차익에서 양도소득 기본공제(연간 250만원)를 차감한 금액에 양도소득세율을 곱하여 예정신고산출세액을 계산한다. 예정신고납부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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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해당 과세기간의 양도소득금액이 있는 자는 그 과세기간의 다음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확정신고하여야 한다. 예정신고를 한 자는 양도소득세액이 달라지지 아니하는 한 해당 소득에 대한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만 주식을 2회 이상 양도한 경우로서 양도소득 기본공제의 적용순위로 인하여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확정신고를 하여야 한다.

확정신고납부세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확정신고기한까지 납세지 관할세무서 한국은행 또는 체신관서에 납부하여야 한다. 확정신고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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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도소득에 대한 결정·경정

양도소득세는 신고납세조세로서 납세의무자의 신고로 과세표준과 세액이 확정되며 정부의 별도 결정절차를 필요로 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납세지관할세무서장 또는 지방국세청장은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를 하여야 할 자가 그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양도소득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하며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를 한 자의 신고내용에 탈루 또는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양도소득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한다.

마. 국외자산 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

(1) 과세대상 및 납세의무자

"국내자산과 국외자산의 양도에 있어 양도소득세 과세에 차이가 있나요?"

"네 국내자산을 양도한 경우에는 거주자나 비거주자 모두 양도소득세의 납세의무를 지지만 국외자산을 양도한 경우에는 과세대상 및 납세의무자가 제한됩니다."

"과세대상 및 납세의무자가 어떻게 제한되나요?"

"해당 자산의 양도일까지 계속 5년 이상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거주자에 한하여 다음에 열거하는 국외자산 양도에 대하여 양도소득세의 납세의무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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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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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실지거래가액에 의한다. 다만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양도자산이 소재하는 국가의 양도 당시 현황을 반영한 시가에 따르되 시가를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의 보충적 평가방법에 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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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가액은 수령한 날 필요경비는 지출한 날의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로 환산한다.

국외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이 있는 거주자에 대해서는 <1그룹 : 부동산>, <2그룹 : 주식>, <3그룹 : 파생상품>에 대하여 양도소득 기본공제로 각각 연 250만원을 공제한다. 이 경우 공제순서는 국내 양도자산과 동일하다. 다만 국내자산은 미등기인 경우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외국자산은 미등기인 경우에도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점에 차이가 있다.

국외자산의 양도소득세율은 다음 <표 2-23>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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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국외양도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세액을 납부하였거나 납부할 것이 있는 때에는 외국납부세액공제와 외국납부세액의 필요경비 산입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① 외국납부세액공제 : 국외자산의 양도소득세액 중 다음 금액을 세액공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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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외국납부세액의 필요경비 산입 : 국외자산의 양도소득세액을 필요경비에 산입하는 방법

(3) 납세절차

국외자산의 양도소득세의 납세절차는 일반적인 양도소득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다만 주식의 경우에는 예정신고를 하지 않고 다음해 5월에 확정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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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융조세연구원
김용민 대표

▲부산고-서울대 경제학, 보스턴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경제학 박사) ▲행시 17회
▲재경원 세제실 소비세제과장·기본법규과장·소득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재산소비세심의관,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재경부 세제실장, 조달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감사원 감사위원.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
▲저서: 2018 금융상품과 세금(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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