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서장 나성길)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현장을 찾아 세정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일 금정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국세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성길 서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들은 기장 멸치축제 현장에서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세요' 등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릿을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홍보를 전개했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 상담도 실시했다.
나성길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정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앞으로 지역축제현장에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세정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