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서초사옥에 드림플러스 강남을 오픈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19일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과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플러스 강남'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드림플러스 강남은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로 활용공간은 15개층 2500석으로 단일 규모로는 강남권 최대의 공유 오피스다.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대기업 혁신조직, 투자사 등 90여개 다양한 회사들이 이미 입주를 마쳤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6년 63빌딩에 드림플러스63을 설치하고 청년창업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입주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사업제휴 및 해외진출,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드림플러스 강남 구축을 계기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며 "지속적으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