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는 내달 5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신기업보고서 관련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무보고 중심의 전통적 기업보고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의 현실적 필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새 기업보고서의 흐름과 전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먼저 정도진 중앙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신기업보고서 현황과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리차드 호위트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 CEO는 신기업보고서와 IIRC의 핵심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형석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부센터장은 투자자의 정보요구 변화추세 및 국내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열리는 패널토론은 황성식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권성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박준성 Legend Capital 파트너, 배홍기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이상훈 Affinity Equity Partners 대표, 이종승 IR큐더스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