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20일 구미지역 중소업체인 ㈜오성전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세관장은 외국 관세당국의 불공정 행위를 비롯한 수출입통관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듣고, 관세행정상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미세관을 방문해 김정만 구미세관장으로부터 기관운영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보세공장과 원재료 공급업체 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구미세관 규제혁신추진단의 활동과 수출기업이 모르는 '환급금 The 찾아주기' 100일 프로젝트 등의 구미세관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세관장은 규제 혁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이번 구미세관 순시를 시작으로 관내 울산·속초·동해·포항세관 등을 계속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