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19일 쿠웨이트 법무부 전문중재인 16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쿠웨이트 법무부 전문중재인 16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됐다.
율촌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건설기술교육원의 초청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건설분야 대표 로펌 탐방을 희망한 쿠웨이트 법무부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율촌의 부동산건설 그룹장인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변호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중재절차를 국제중재와 비교·설명하고 분쟁해결의 사례를 소개했다.
율촌 국제분쟁팀장 김세연 변호사는 "율촌과 건설기술교육원의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국내업체의 쿠웨이트 진출에 용이한 제도적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