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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항수의 풍수산책]

가구 위치만 바꿔도 운이 좋아져

  • 보도 : 2018.03.16 08:30
  • 수정 : 2018.03.16 08:30
그림

같은 집이라도 새 가구를 들여놓거나 배치를 바꾸고 구조를 변경하면 새로운 기분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이따금 기분전환을 위해 집안의 인테리어나 색깔을 바꾸게 된다.

동일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기분-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기분-이것이 공간이 만들어 내는 결과다.

풍수에 맞는 가구 배치
기는 땅에서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공간에서 살아 움직이며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좋은 기가 흐르는 공간에서 생활하면 삶도 활기로 넘친다. 하지만 나쁜 기가 흐르는 공간에 오래 있으면 피곤하고 불안하고 건강마저 잃게 된다.

인테리어에 풍수 개념과 원칙을 도입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생활공간이 건강해야 삶도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집을 생기가 흐르는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크기나 모양뿐 아니라 가구의 배치도 중요하다.

사실 많은 사람이 넓은 집을 선호하지만 풍수로 볼 때 넓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집을 꾸미고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 우선 필요 없는 물건은 쌓아두지 말고 과감히 처분하는 것이 좋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생기로 가득한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한다.

소파, 위치와 컬러로 가족의 행복 상승시킨다
거실의 가장 중요한 인테리어 가구는 소파다. 소파는 집의 중심에서 분산된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며 온 가족을 맞이하는 거실의 얼굴인 셈이다. 풍수에 맞는 소파의 가장 좋은 위치는 현관에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맞이하는 자리다.

그러므로 현관에서 볼 때 대각선 위치에 놓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위치는 사람과 재물이 모이는 행운의 공간으로, 소파를 놓으면 곧 재물이 쌓이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소파는 앉았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최고다. 패브릭 소재가 가장 좋으며 거실의 커튼에 무늬가 있으면 그 중 한 가지 색을 선택하여 밸런스를 이루도록 한다. 가죽 소파나 검은색, 회색, 진한 빨간색 등 강렬한 색상의 소파는 가족 간의 불화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능하면 파스텔 톤이나 연한 색깔의 소파를 사용하여 우환을 막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 사용하는 소파가 너무 어둡다면 쿠션이나 방석 등을 두어 공간에 생동감을 주도록 한다.

쿠션은 생활 속에서 소비한 활력을 보충해주며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역할도 한다. 혼자 사는 집이라 해도 반드시 짝수로 마련해 두어야 한다. 색깔은 집안에 활력을 주는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항수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원장

전항수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원장

[약력]MBC아카데미 강사,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한국산경 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과 주임교수,한국풍수지리협회 고문 역임
[저서]아파트 풍수인테리어, 산·수의 열매 명당, 사진으로보는 명당, 음택양택, 풍수정론 등 다수
[홈페이지] www.poongs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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