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지난달 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노동권익센터, 알바천국,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 연합,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 5층 차오름실에서 열렸다.
동천 관계자는 "태평양과 동천은 앞으로 청소년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관련 법률교육,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책임변호사 겸 동천의 이사인 유욱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2010년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한 '빵과장미'가 전국 로스쿨로 확대되고 잘 정착해 이번 협약식에서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