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26일부터 스마트폰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나 PC상의 홈트레이딩서비스(HTS)로 미국과 중국, 홍콩 등 3개국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HTS, MTS의 상단 메뉴바에서 해외주식 → 거래신청 → 해외주식 거래신청 (화면번호 7457번) 메뉴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해외주식거래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만약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은 먼저 메리츠종금증권 금융센터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HTS 또는 MTS에서 해외주식 거래신청을 한 다음 미국과 중국시장 등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미국, 중국, 홍콩시장에 대한 해외주식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고객 수요에 따라 앞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