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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승무원 신체접촉 논란'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내 불찰" 사과

  • 보도 : 2018.02.13 09:06
  • 수정 : 2018.02.13 09:06

박삼구 회장 [사진: 더 팩트]

◆…박삼구 회장 [사진: 더 팩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여승무원 신체접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2일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회사 인트라넷에 "불편함을 겪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박 회장은 "2002년 그룹 회장이 되어 타운(본사)을 떠난 이후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타운을 방문해 새벽에 출근하는 승무원들과 타운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을 만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의) 방문으로 마음의 불편함을 입은 직원들이 있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불찰이고 책임"이라고 사과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의 여승무원 신체접촉 논란은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에 관련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박 회장은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아 여승무원들과 만나면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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