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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6일 오후 2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사내변호사 및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태평양 관계자는 "최근 공정위는 최첨단 포렌식 조사팀의 인력 및 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현장조사 능력을 강화하고 있어 공정거래 분야의 법 집행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태평양은 이에 공정거래 분야의 공정위 조사·검찰수사 등 최근 경향을 소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3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날 세미나는 먼저 태평양 오금석 변호사가 최근 공정거래 분야의 동향을 소개한다.
1세션에서는 태평양 채재훈, 이선호 변호사가 '공정거래 관련 검찰 조사, 형사처벌 강화 경향 및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2세션에서는 태평양 김성수, 정한별 변호사가 '공정거래 관련 신규 도입 민사소송제도'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태평양 김광준, 신사도 변호사가 '최근 공정위 현장조사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한다.
태평양 공정거래팀 오금석 변호사는 "태평양은 지난해 말 '공정거래 위험진단 및 종합지원단'을 발족해 각 분야의 핵심 전문가들이 기업의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최근 공정위의 법집행 변화로 기업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태평양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강의 자료집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