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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通']

동에 번쩍 서에 번쩍…국세청 고위직들 땀나게 뛰는 이유는?

  • 보도 : 2018.01.22 16:53
  • 수정 : 2018.01.22 16:53

한승희 국세청장을 비롯해 6개 지방국세청장 등이 연일 한국세무사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활발히 뛰어다니고 있다. 

대체 무슨 일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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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를 찾은 중부청 관계자들이 중부세무사회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중부세무사회 박종렬 홍보이사, 허창식 총무이사, 송상봉 업무정화위원장, 김명진 부회장, 이금주 회장, 안홍기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경필 개인납세2과장, 김승렬 부회장, 김시정 조사관, 김성주 업무이사)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중부지방국세청이었다.

중부국세청은 지난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일자리 안정자금이란 올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16.4% 인상되면서 영세한 사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을 느껴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도록 최저임금 인상분을 국가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30인 미만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이를 지원받으려면 근로자를 4대 보험에 가입시켜야 한다.

중부세무사회를 방문한 안홍기 중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문재인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으로 소득주도 성장이 안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책의 하나"라며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님들께서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잘 숙지해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관련 업체에 전달해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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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차장이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왼쪽부터)김형중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임성빈 국세청 감사관, 한재연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대원 국세청 차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이헌진 부회장, 김완일 부회장, 곽수만 부회장, 남창현 세무사, 박병정 세무사 등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서대원 국세청 차장과 김희철 서울국세청장, 박만성 대구국세청장이 동시에 나섰다. 서 차장은 임성빈 국세청 감사관과 한재연 국세청 소득지원국장과 함께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 차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세무사회의 협력을 당부했고 이창규 세무사회장은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그 시각, 김 서울국세청장은 서울세무사회를 방문해 서울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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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 왼쪽)이 서울세무사회를 방문래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에서 제도에 대한 홍보를 부탁하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만성 대구청장도 대구세무사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서 범정부적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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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성 대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대구세무사회를 방문,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열고 제도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지난 19일에는 양병수 대전청장이 대전세무사회를 찾아 제도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양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는 범국가적인 과제로 정부 부처 간 협력은 물론, 보험사무 대행이나 세무대리 등 공적인 성격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국세청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9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지원을 당부했다.

국세청 고위직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엔 한승희 국세청장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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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이 22일 대전세무사회와 대전지역 소상공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 국세청장은 22일 대전에 소재한 대덕산업단지를 방문, 대전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 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음식점 부가세 감면, 상가임대료 인상률 인하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5대 지원방안을 설명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세무사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고,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되어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함께 잘 사는 길"이라며 "국세청에서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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