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에서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좌측)이 발언하고 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우측)
서울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8일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을 초청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사회보험료 또한 경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들이 빠짐없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 차원에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세무사는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와 국세청이 더욱 신뢰받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송기봉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춘배 개인납세2과장, 봉삼종 소득지원팀장, 김증호 고용노동부 서초고용센터소장, 고수연 팀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해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