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GTOUR 6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존이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7 GTOUR 6주년 기념'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스크린골프대회인 GTOUR는 골프존 주최로 지난 2012년부터 열렸으며 지난해 6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 해 동안 GTOUR를 후원한 삼성증권mPOP, 정관장MALL, 롯데렌터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삭식에서 GTOUR대상과 상금왕은 김홍택, WGTOUR대상과 상금왕은 정선아가 각각 수상했다. GTOUR 원년 멤버인 김홍택은 지난해 대상포인트 5125점을 획득했으며 KPGA 2017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 루키로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정선아는 6450점으로 WGTOUR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신인상은 GTOUR 박범희, WGTOUR 김영윤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GTOUR를 빛내준 선수들과 대회 운영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GTOUR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