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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환된 용인 일가족 살해범, 범행 인정…경찰, 오늘 구속영장 청구

  • 보도 : 2018.01.12 08:39
  • 수정 : 2018.01.12 08:39

용인 일가족 살해범 [사진: YTN]

◆…용인 일가족 살해범 [사진: YTN]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용인 일가족 살해범 김모(36)씨가 범행을 자백했다.

지난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된 피의자 김씨를 압송해 조사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김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했으며 살해 이유를 묻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 정모(33)씨와 공모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 답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부부가 범행을 사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2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모친 A(당시 55세)씨와 이부(異父)동생 B(당시 14세)군, 계부 C(당시 57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인 및 살인) 등을 받고 있다.

같은 달 23일 뉴질랜드로 도피한 그는 6일 만에 과거의 절도 범행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아내 정씨는 지난해 11월 자녀들과 자진 귀국했으며 남편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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