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오피니언 > 칼럼

[전항수의 풍수산책]

거실 커튼은 소파와 어울려야 가정운 상승

  • 보도 : 2018.01.05 08:30
  • 수정 : 2018.01.05 08:30
사진
소파는 현관에서 바라볼 때 대각선 방향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집안으로 사람이 드나드는 것을 바라볼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될 뿐 아니라 풍수적으로도 생기가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소파는 앉았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소재가 적당하다.

행복을 부르는 가구
커튼은 집안 분위기를 무겁게 하는 어두운 컬러나 암막 스타일은 피한다. 부드러운 면 소재로 소파와 밸런스를 맞춰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절감을 살려 설치하고 햇빛을 차단하지 않도록 한다.

거실 테이블은 철재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목재가 좋다. 유리 테이블이나 원형 테이블은 노력해서 힘차게 살아가려는 의욕을 빼앗는다. 가족의 운을 높이려면 무난한 사각의 목재 테이블을 권한다.

거실 테이블 아래 까는 카펫이나 러그는 가정운을 상승시키는 노란색이나 아이보리색의 천연 소재로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하기 어려운 울 소재의 카펫은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이 닿는 부분을 따뜻하게 하면 운이 크게 상승한다. 겨울에도 바닥을 차갑지 않도록 항상 따뜻하게 해주어야 상승된 운이 그대로 유지된다.

신문이나 잡지 등을 꽂아두는 수납 랙은 안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한다. 낡은 신문이나 잡지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꽂아두면 발전운의 기회가 줄어든다. 오래된 신문이나 잡지는 즉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거실이 멀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집안의 공간 경계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 특히 획일화되었던 거실의 구조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거실을 서재나 다이닝룸의 멀티 공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거실이라는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즐기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의 변화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교육의 효과도 겸하기 위해 책장과 큰 테이블을 거실에 배치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자연스레 책과 가까운 환경을 만드는 북카페형 거실로의 변화다. 가족 구성원의 비밀을 보장하던 서재와 공부방이라는 공간을 가족공동의 공간인 거실로 끌어낸 것이다.

사실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소파와 TV만으로 채우고 거실의 기능을 하라고 하기에는 무리인 시대가 되었다. 변화된 거실에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풍수를 적용한다면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테이블 위에는 안전한 조명을 달아 공간에 적절한 균형을 주는 것이 좋다. 책으로 인해 자칫 무겁고 산만해질 수 있는 분위기는 컬러 인테리어로 생기를 주도록 한다. 책장 옆에 초록의 관엽식물을 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거실은 집의 좋은 기운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면 가족운이 열릴 것이다.
전항수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원장

전항수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원장

[약력]MBC아카데미 강사,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한국산경 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과 주임교수,한국풍수지리협회 고문 역임
[저서]아파트 풍수인테리어, 산·수의 열매 명당, 사진으로보는 명당, 음택양택, 풍수정론 등 다수
[홈페이지] www.poongsoo.net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