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거주 편의를 위한 '스마트 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연내 10곳에 연내 구축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의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적용한 스위치/가스차단기/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IoT 연동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보일러 제조사 린나이, 레인즈 후드 제조업체 하츠도 동참할 예정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침대에 누워 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의 보일러 조작이나 가스차단 등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2015년 이후 70여 가전기기 제조사와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300여개가 넘는 스마트 홈 연동기기를 출시하는 등 홈 IoT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벤처/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IoT 오픈하우스 개소 등 생태계 조성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