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김태용(왼쪽) 통관지원과장이 대리 수상하고 있다.
관세청이 실시한 2017년도 청렴종합평가에서 마산세관(세관장 김종기)이 최우수 세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산세관은 매월 청렴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기관장 교육 등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시행했다. 관세청 개청 기념 '청렴주간'을 지정해 청렴 멘토링, 합동청사 입주기관 청렴 간담회 등을 추진해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제고한 바 있다.
또한, 관세사 등 주변종사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선포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한문을 배포, 청렴 시책,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홍보 등 청렴문화를 외부에 확산하기 위한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종기 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조직문화의 확산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관세행정을 펼치는데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