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주요성과 등을 집중 홍보에 나섰다.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7년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생명과학ㆍ항공기계시스템ㆍ나노신소재 분야 등 특성화 분야의 성공 사례와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한다.
경상대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체 DNA 나선 입체(3D) 영상', '혈액형 DNA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생명과학 특성화 대학인 경상대학교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참가자에게는 직접 팔찌를 만드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조정 시뮬레이터', '선박 조정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경상대학교가 항공기계시스템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는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나노ㆍ신소재 분야 특성화 대학인 경상대학교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생체 연료전지'를 전시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연구, 교육, 산학협력, 국제교류, 학생지원 부문에서 최근 경상대학교가 이룩한 성과를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