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2018년 형 삼성 노트북 Pen과 노트북9 Always 신제품을 22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노트북 최초로 S펜에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었고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싱글 쉘 바디에 최첨단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인 반면 강도는 단단하게 유지했고 360도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에 0.7mm 펜촉의 4096 단계 필압을 지원, 자연스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자료제공:삼성전자
구매자들에게는 전문가 급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유료 버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을 90일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S펜은 새 노트 작성, 스마트 셀렉트, 캡쳐 후 쓰기 등 에어 커맨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최신 인텔 8세대 프로세서에 보이스 노트, 전문가 급 디스플레이 색 정확도를 제공하는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 얼굴이나 지문인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우도 탑재된다.
라이트 티탄 한 가지 색상으로 디스플레이 크기와 프로세서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3.7cm 최상급 모델인 NT930QAA-K716이 238만원, 38.1cm 최상급 모델인 NT950QAA-X716이 266만원이다.
삼성 노트북 Pen을 15일부터 21일까지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8GB 용량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제공하는 삼성전자S 아카데미 23rd 예약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Wh로 확장해 사용 시간을 최대 19.5시간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초슬림 삼성 노트북9 Always 신제품도 22일 출시한다.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술로 10분만 충전해도 2.1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20분 충전하면 4.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의 2가지 색상에 다양한 사양으로 출시된다.
33.7cm NT900X3T-K58L 모델은 184만원, 38.1cm NT900X5T-K58L 모델은 194만원, 38.1cm 외장 그래픽 NT900X5T-X78L 모델은 224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