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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70.8%, 전주보다 0.7%p 하락

  • 보도 : 2017.12.07 09:39
  • 수정 : 2017.12.07 09:39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렸지만, 7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유권자 1천51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주간집계보다 0.7%포인트(p) 내린 70.8%를 기록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오른 23.8%로 나타났다.

일간집계를 보면 법정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 논란과 청와대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검찰 재소환 관련 보도가 확대된 5일에는 69.3%를 기록하며 70% 선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6일에는 72.1%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70.2%·4.8%p↓)과 서울(70.3%·2.3%p↓), 광주·전라(86.8%·1.3%p↓)에서는 내렸지만, 대구·경북(64.6%·5.2%p↑)과 부산·경남·울산(66.5%·3.7%p↑)에선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81.4%·5.3%p↓)와 40대(78.2%·3.7%p↓)에서 하락 폭이 컸다. 반면 50대(67.5%·3.7%p↑)와 20대(84.6%·1.4%p↑)에서는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3.4%p 내린 48.6%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 3주 동안 이어갔던 50%대 초반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0.7%p 오른 18.3%로 2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보수층 일부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으로 이탈하면서 상승 폭은 소폭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락세가 지속했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여론의 주목을 받으며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6.0%(0.8%p↑)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췄다.

국민의당도 5.8%(1.2%p↑)로 오르며 지난 4주 동안 머물렀던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민주당과의 '예산안 공조' 과정에서 여론의 주목을 받은 효과 덕분으로 분석된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4.5%(0.6%p↓)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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