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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장외시장 비상장주식에 양도세 면제로 동반성장 기대"

  • 보도 : 2017.12.06 14:56
  • 수정 : 2017.12.06 14:56

앞으로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서 비상장 기업 주식을 거래해도 양도세가 면제된다.

금융투자협회는 6일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K-OTC시장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김 의원은 장외시장인 K-OTC에서 소액주주가 주식매매로 얻은 차익에 대해 양도세를 비과세해주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는 벤처기업 20개사에 한해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있으며, 이외 회사주식 매매로 얻은 차익에 대해서는 대기업(20%), 중소기업(10%)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금투협은 지금까지 중소·혁신기업들이 금융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해결 차원에서 중소벤처 및 혁신기업 전문시장인 K-OTC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금투협은 이번 양도세 면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혁신적인 중소기업이 K-OTC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수월해지며, 스톡옵션(주식매입 선택권)과 우리사주 부여를 통해 우수 인재 유치 및 장기 근속 유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의 근로자는 상장사 직원처럼 양도세 부담 없이 제값 받고 안전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돼 주가 상승시 회사와 근로자 모두 동반성장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금투협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혁신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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