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기업실적]2017년 3분기

대상, 분기매출 사상 첫 8천억 돌파…"실적 레벨업 기대"

  • 보도 : 2017.12.05 13:47
  • 수정 : 2017.12.05 13:47

대상 분기별 영업실적 추이

가공식품·소재 2대 사업부 선전 매출 9.1% 영업익 6.1% 증가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이 가공식품과 소재 등 양대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8193억원의 매출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8천억원대 고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또한 38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365억원대비 6.1% 늘었고, 전분기의 239억원 보다 62.0%나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증시분석가들은 대상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진행해온 투자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격화에 따른 비용증가로 야기된 상반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그간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일부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상의 올 3분기 매출은 연결 기준 8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7508억원 대비 9.1% 증가했고 직전 분기에 배해선 13.2% 늘어나면서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보고서에 의하면 내부거래 조정 및 제거 전 수치 기준으로, 식품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했고, 소재산업도 4.0% 증가하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합작해냈다. 

영업이익 또한 38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365억원대비 6.1% 늘었고, 직전 분기 239억원 보다 62.0% 증가,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8분기 만에 최대치를 갱신하는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2015년 3분기에 기록했던 436억원에는 미치지 못해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 갱신하는 대기록을 이루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증권가, 향후 실적 긍정 평가...“2018년까지 실적호조 지속 전망”

대상의 향후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된데다 가공식품 판촉비가 축소되면서  실적부진에서 벗어났다”며 “4분기에도 가공식품과 소재식품(바이오) 매출 증가로 외형은 5.8% 늘고, 장류·조미료의 마케팅 축소, 대상베스트코 적자 축소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37.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도별 설비투자 흐름 그래프

◆…출처 : 미래에셋대우증권 백운목, 홍수지 연구원 보고서(2017. 12.1)

백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15~2017년 상반기까지(그림 8 참조) 국내는 라이신 사업 인수와 대상베스트코 투자 확대, 또 해외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건설 및 베트남 육가공 회사 인수 등 예년과 비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됨으로써 실적부진에 시달려왔지만 지난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돼 외형과 수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케이프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도 “2017년 상반기 기저효과와 3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실적 모멘텀이 2018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2018년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7% 증가하는 등 한 단계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