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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포항 지진 피해 복구비 20억원 지원

  • 보도 : 2017.11.23 10:09
  • 수정 : 2017.11.23 10:09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사진 = 현대차 제공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사진 = 현대차 제공

현대ㆍ기아차 피해차량 수리비 50% 지원 · 5천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5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윤갑한 사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주민을 향한 그룹 임직원들의 위로의 뜻과 함께 지원금 20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 복구와 지역 이재민들의 이주비용 및 복지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이 외에도 이미 지난 19일부터 현대ㆍ기아차가 지진 피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노사합동으로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제철은 1억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다른 계열사들도 다양한 형태의 지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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