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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이 일본으로 날아간 까닭은?

  • 보도 : 2017.11.14 14:10
  • 수정 : 2017.11.14 14:10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중부세무사회 임원들과 동경세리사회 임원들. (사진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중부세무사회 임원들과 동경세리사회 임원들. (사진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8일 일본국 구주북부세리사회(회장 타케베 미치타카)를 방문해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구주북부세리사회에 타케베 미치타카 회장이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면서"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문화를 비롯한 경제·조세제도 등 여러 면에서 양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오늘 이 간담회가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를 연구·검토하고 자국의 제도에 접목시켜 양국의 제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어 타케베 미치타카 회장은 "간담회가 양국의 우호 및 세무사제도 및 세리사제도 발전에 큰 결실을 맺는 의미가 되고 있다"며"중부지방세무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건승과 활약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선 중부세무사회 강석주, 송영덕 국제위원이 ▲일본의 세리사 처벌(징계)제도 ▲일본의 국외재산조세제도를 주제로 제안의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궁금했던 세무현안을 놓고 양국 회원 간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중부세무사회측에선 "한국은 2014년 성실신고 확인제도 도입 이후 세무사들에 징계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의 징계현황을 물었다.

이에 세리사측은 "징계를 받는 세리사의수는 매년 비슷하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일본은 국세범칙단속법에 의해 세리사에 대한 형사 징계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또 "한국의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제 도입 이후 조세피난처 은닉 재산에 대한 세금 추징사례가 많은데 일본의 경우는 어떤가"묻는 질문엔 "일본은 아직 국외재산조세제도가 시행(2014년 1월)된지 얼마되지 않아 추징 사례는 없지만 국외재산 소득세와 상속세 신고가액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 허창식 총무이사, 송재원 연수이사, 고은경 연구이사, 김성주 업무이사, 박종렬 홍보이사, 천혜영 국제이사, 송상봉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강갑영 국제협력위원장, 윤만중·강석주·송영덕 국제협력위원이 참석했으며, 구주북부세리사회는 타케베 미치타카 회장 외 15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를 역임한 이신애 세무사는 양국 간 간담회의 통역을 담당하고 세리사회측이 궁금해하는 우리나라 조세제도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와 구주북부세리사회는 1994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이래 매년 혹은 격년으로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꾸준히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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