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김지근 나눔아카데미 사업단장(왼쪽부터), 장대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위원장과 김한상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은 설계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3416만원을 고객 유자녀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설계사들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설계사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42회 강연이 진했됐다. 올해는 시작 이래 최고 모금액인 3400만원이 후원금으로 모였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 모금액에 1:1 매칭을 적용해 총 6800만원을 고객 유자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아카데미활동은 설계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이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1억8600여만원이 모금되었고 75명 유자녀들이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이 밖에도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해 이달까지 총 828명의 유자녀들에게 19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