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이미지. 사진=베베숲 제공
이 마케팅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기업이 적극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 등으로 기업·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베베숲측은 "신뢰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 테스트와 성분조사 결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베숲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000여개의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인터텍으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안전성을 평가 받은 바 있고 국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피부자극 0.0'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최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성분 조사 결과 CMIT, MIT, 파라벤 등 15가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는 것이 베베숲의 설명이다.
또 1995년부터 제품성분·원단 등 아기피부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OEM형식이 아닌 자체생산 공장을 통해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자체생산 공장에선 소비자 대상 물티슈의 개발과 생산과정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주기적인 공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베베숲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품 안전성에 대한 여러 지표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SAFE-B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AFE-B는 라이트 스티커, 미아방지 밴드, 희망브리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베베숲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아이 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