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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출범 6개월…증시 12% 뛰고 시총 218조원 불어나

  • 보도 : 2017.11.12 13:37
  • 수정 : 2017.11.12 13:37

펀드 순자산도 19조원 증가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글로벌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도 12% 넘게 올랐다.

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 호황 등으로 펀드 순자산은 19조원 넘게 불어났다.

1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5월 10일 2,270.12에서 10일 2,542.95로 6개월 새 272.83포인트(12.02%)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같은 기간 642.68에서 720.79로 78.11포인트(12.15%) 뛰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1천905조2천43억원으로 6개월 전 1천687조1천870억원보다 218조173억원(12.92%) 늘었다.

코스피 시총은 1천476조2천209억원에서 1천652조5천773억원으로 증가했고 코스닥 시총은 210조9천661억원에서 252조6천27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등 자산시장 호조 영향으로 대표 간접 투자상품인 펀드 자산 가치도 불어났다.

펀드 순자산(사모주식펀드 제외) 규모는 8일 기준 525조5천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문 대통령이 취임한 5월 10일 506조5천10억원보다 19조44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67조6천200억원에서 77조90억원으로 9조3천890억원 늘어났다.

미국과 중국 증시와 코스피 등 주요국 증시가 최고가 행진을 하면서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이 기간에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로 1조5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이외 부동산 펀드와 파생펀드 순자산도 6조원 내외씩 증가했고 재간접펀드 역시 5조3천억원 넘게 늘어났다.

반면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2조7천억원 넘게 쪼그라들었다.

최근 코스닥시장이 코스피보다 더 큰 상승세를 타면서 증시와 펀드시장으로 자금이 추가로 흘러들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가 중소기업과 코스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코스닥지수가 기관투자가 매수세에 힘입어 10일 720을 돌파했다.

집권 2년째인 내년에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면 코스닥은 추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닥시장이 개설된 1996년 이후 당선된 15∼18대 대통령 재임 기간 집권 2년차 코스닥지수는 평균 86.9%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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